STELSI
외주로 진행되던 UE5 메타버스 프로젝트에 중간 합류해 인게임 영상 재생, 360도 파노라마 촬영 툴, UI와 외주 관리를 담당했습니다. SM그룹, 정림건축(JPA) 등과의 MOU와 투자 유치에 기여했습니다.
건축 시각화와 가상 공간 체험이 중심인 UE5 메타버스 프로젝트로, 유명 건축사와 협업하며 투자 유치를 목표로 했습니다. 개발은 외주로 진행되고 있었고, 저는 중간에 합류했습니다.
합류 당시 상황은 단순하지 않았습니다. 외주 결과물의 품질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외주사와 회사 사이에 기술적으로 소통할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 와중에 MOU와 투자 일정에 맞춘 데모·시연 콘텐츠는 계속 필요했습니다. 핵심 기능의 고도화·안정화와 외주 관리를 함께 맡게 된 배경입니다.
Unity 경력으로 합류했고, 언리얼은 취미로 만져본 정도일 뿐 실무는 이 프로젝트가 처음이었습니다. 프로젝트와 병행해 인프런에서 이득우의 언리얼 프로그래밍 Part 1~4(에픽게임즈 공인 강사, 넥슨 코리아 공식 교육 교재)를 수강하며, 언리얼 C++ 기초, 게임 프레임워크, 네트워크 멀티플레이, GAS(게임플레이 어빌리티 시스템)를 엔진 소스코드 수준에서 학습하고 바로 실무에 적용했습니다.
메타버스 안에서 프로모션 영상을 끊김 없이 재생해야 했습니다. 월드 렌더링과 병행해도 부담이 적도록 디코딩이 가볍고 성능이 좋은 Bink2를 선택해, 경량 영상 재생 시스템을 구현했습니다.
마케팅팀에서 홍보용 360도 콘텐츠가 필요하다는 요청이 왔습니다. SceneCapture2D 6대로 큐브맵을 캡처해 등장방형도법(equirectangular)으로 변환하는 에디터 툴을 만들었고, 이후 마케팅·시연 콘텐츠 생산에 실제로 사용됐습니다.
외주사와의 기술 커뮤니케이션 공백을 메우는 것도 제 몫이었습니다. 외주 개발사와의 커뮤니케이션과 일정·품질 관리를 담당했고, UE5 UMG 기반 인터페이스 작업도 병행했습니다.
STELSI 본 프로젝트와 별개로, 외주용 인테리어 시각화 콘텐츠도 제작했습니다.
SM그룹, 정림건축(JPA) 등 유명 건축사와의 MOU 체결과 투자 유치에 기여했습니다. 언리얼이 처음이던 상태에서 시작해, 데모 일정에 필요한 기능과 콘텐츠 생산 도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역할로 자리 잡았습니다.